[영어 회화 패턴] Like를 이용해서 여러 느낌 표현하기

'좋아하다'라는 뜻의 like가 동사가 아닌 전치사로 쓰였을 때, 그 의미는 '~처럼'으로 해석이 된다. 이 전치사일 때의 like 앞에 여러 감각 동사들을 붙여서 해당 감각 동사에 해당하는 느낌들을 표현할 수 있다.

아래의 표현들을 확인해 보자.

 

 

1. Looks like~ (보기에) ~인 것 같아

어떤 상태나 상황을 보아하니 '~인 것 같다'라고 말하는 패턴이다. It looks like~ 또는 주어를 생략하고 간단히 Looks like~라고 말하면 된다. Look 뒤에 간단히 형용사만 붙여서 Looks good. (좋아 보이네)처럼 말할 수도 있다.

1. Looks like snow. (눈 내릴 것 같아요)
2. Looks like your dog is sick. (당신 강아지가 아픈 것 같아요)
3. Looks like you need a new car. (넌 새 자동차가 필요한 것 같아)
4. Looks like she is busy. (그녀는 바쁜 것 같아)
5. [영작] 그 사람 떠난 것 같아. (leave) → Looks like (he left.)

[Looks like...(like를 이용해서 느낌 표현하기)]

2. Sounds like~ (듣고 보니) ~인 것 같아

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을 말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패턴이다. That shounds like~ 또는 That을 생략하고 Sounds like~ 형태로 쓰면 된다.

1. Sounds like a good idea. (좋은 생각 같은데)
2. Sounds like Jerry likes you. (제리가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)
3. Sounds like you made her angry. (네가 그녀를 화나게 한 것 같아)
4. Sounds like you've got a bad cold. (너 지독한 감기에 걸린 것 같아)
5. [영작] 이건 당신에게 큰 기회인 것 같아요. (big chance) → Sounds like (this is your big chance.)

 

3. Smells like~ (~같은 냄새가 나는데)

smell은 '냄새가 나다'라는 뜻으로 Smells like~ 하면 '~같은 냄새가 난다'라는 말이다. 집에 들어오니 뭔가 맛있는 냄새가 날 때, 또는 뭔가 썩은 냄새가 날 때 사용할 수 있다.

1. Smells like something's rotting. (뭔가 썩는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) (※ rot 썩다)
2. Smells like diesel fuel. (경유 냄새 같은 게 나는데)
3. Smells like cabbage in here. (여기에서 양배추 냄새가 나는 것 같아)
4. Smells like something's burning in the house. (집에서 뭔가가 타고 있는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)
5. [영작] 우리 엄마 향수 같은 냄새가 나는데. (perfume) → Smells like (my mother's perfume.)

 

4. Tastes like~ (~같은 맛이야)

taste는 '맛이 나다'라는 뜻으로 Tastes like~ 하면 '~같은 맛이 난다'라는 의미가 된다. 음식 맛에서 전해지는 느낌뿐만 아니라 맛이 상했는지, 너무 짠지, 단지 등을 말할 때도 이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.

1. Tastes like chicken. (닭고기 맛이 나)
2. Tastes like mom's recipe. (엄마가 만든 음식 맛이야)
3. Tastes like it's spoiled. (음식이 상한 것 같아) (※ spoiled 상한, 썩은)
4. Tastes like you used too much salt. (소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아)
5. [영작] 뭔가 빠진 것 같은 맛이야. (something, miss) → Tastes like (something is missing.)

5. It feels like~ (~인 것 같아)

느낌상, 기분상 '~인 것 같아'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. 느낌이나 감에 의한 자신의 추측이나 감정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이다.

1. It feels like it's going to rain. (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아)
2. It feels like I'm all alone. (나 혼자뿐인 것 같아
3. It feels like something will happen. (뭔가 일어날 것만 같아)
4. It feels like an argument. (싸우는 것 같아)
5. [영작] 거절 같은데. (rejection) → It feels like (rejection.)

 

각 패턴별로 패턴 뒤의 단어나 문장들을 이것 저것 바꿔가며 연습해보자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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