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영어 회화 패턴] 기쁨 표현하기

어떤 상황에서 기쁨을 표현하는 패턴들에 대해 공부해 보자. 이메일이나 일상 업무에도 많이 쓰이는 표현들이다. 

 

 

1. I'm happy with~ (~가 맘에 들어 / ~에 만족해)

여기에서 happy는 '행복한, 만족한, 맘에 들어'라는 뜻으로, I'm happy with~는 어떤 것이 맘에 들거나 어떤 상황이 만족스러워 기분이 좋을 때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다.

• I'm happy with the results. (난 결과가 맘에 들어) 
• I'm happy with my new job. (나의 새 직업이 맘에 들어)
• I'm happy with my salary. (난 내 월급에 만족해)
• I'm happy with all of you. (너희들 모두가 맘에 들어)

 

2. I'm so glad~ (~해서 정말 기뻐)

영어 처음 배울 때 익힌 표현 중, I'm so glad to meet you. (만나서 정말 반가워요)가 기억날 것이다. 같은 패턴이다. 여러 가지 기쁜 일이나 좋은 일에 대해 표현할 때 이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.

• I'm so glad you made it. (니가 그걸 해내다니 정말 기쁘다)
• I'm so glad to be here. (여기 오게 돼서 정말 좋네요)
• I'm so glad that is over. (그게 끝나다니 너무 좋아요)
• I'm so glad to hear that. (그걸 들으니 너무 기쁘네요)

 

3. It's nice to~ (~해서 좋아)

이 역시 It's nice to see you.를 통해 많이 접해본 표현이다. 누군가를 반갑게 만났을 때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이 정말 기쁘고 좋을 때 이 패턴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. nice 대신 good을 써서 It's good to~라고 할 수도 있다. 대화할 때 It's를 생략하고 바로 Nice to~라고 말하는 경우도 많다. 

• It's nice to see you again. (다시 만나게 돼서 정말 기뻐요)
• It's nice to have the family together. (가족들이 모여서 좋아요)
• It's nice to hear your voice again. (네 목소리를 다시 들으니 좋다)
• It's nice to be back home. (집에 돌아오니 좋아)

 

4. I'd be happy to~ (기꺼이 ~할게) 

I'd be happy to~는 '~하면 좋겠다', 즉 '기쁜 마음으로 ~하겠다', '기꺼이 ~하겠다', '~하면 좋겠다' 등의 뜻이 된다.

• I'd be happy to accompany you. (기꺼이 너와 함께 갈게)
• I'd be happy to show you around. (기꺼이 안내해 드릴게요)
• I'd be happy to make your dress. (기꺼이 네 드레스를 만들어줄게)
• I'd be happy to cover for you tomorrow. (기꺼이 내일 너 대신 일 봐줄게)

 

5. I'm willing to~ (~할 용의가 있어)

미드나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패턴이다. '~할 의향이 있다', '기꺼이 ~하겠다'등의 의미로 쓰인다.

• I'm willing to give up everything. (난 모든 것을 포기할 의향이 있어)
• I'm willing to do anything for you. (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예요)
• I'm willing to take that risk. (전 기꺼이 그 위험을 무릅쓸 용의가 있습니다) (※ take a risk 위험을 무릅쓰다)
• I'm willing to give it a try. (한번 시도해 볼게요) (※ give it a try 시도하다, 한번 해보다)

 

모든 패턴들이 자주 사용된다. 각 패턴별로 큰 소리로 읽고 단어들을 바꿔서 연습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