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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포스팅에서는 Know (알다)라는 단어를 활용한 여러 회화 패턴을 소개한다. 실제 일반적인 대화나 업무 회의에서도 많이 쓰이는 표현들이니 주의를 기울여보자.

 

 

 

1. I know~ (~를 알아)

I know~는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할 때뿐만 아니라 '난 네 마음 잘 알아'처럼 상대방의 말이나 감정에 공감을 표현할 때도 자주 쓰인다.

  • I know this area very well. (난 이 지역을 잘 알아)
  • I know what you did. (난 네가 한 짓을 알고 있어)
  • I know how to make Tom laugh. (난 어떻게 Tom을 웃길 수 있는지 알지)
  • I know how you feel. (니 기분이 어떤지 알고 있어)

 

2. I've known~ ((전부터) ~를 알고 있었어)

'~를 알았어'처럼 과거에 알았던 것을 말할 때는 I knew~를 쓰면 된다. 예전부터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계속 알아왔다고 말할 때는 현재 완료 형태인 I've known~을 사용한다.

  • I've known her for 10 years. (난 그녀를 10년 전부터 알고 있었어)
  • I've known Phil for a long time. (난 Phil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어)
  • I've known him since he was a kid. (난 걔가 꼬마였을때 부터 알고 있었어)
  • I've known about this for a week. (난 일주일 전부터 이걸 알고 있었어)

 

3. I don't know if~ (~인지 아닌지 모르겠어)

'그 소문이 사실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'처럼 그런지 어떤지, 확실히 잘 모를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.

  • I don't know if I can do this. (내가 이것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)
  • I don't know if she told you. (그녀가 너에게 말했는지 모르겠어)
  • I don't know if we can come. (우리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)
  • I don't know if he will like it. (그가 그걸 좋아할지 모르겠네)

 

4. I don't know what~ (뭘 ~할지 모르겠어)

I don't know 뒤에 what / where / when / how / why / which 등의 의문사절이나 의문사구를 붙여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.

  • I don't know what to choose. (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)
  • I don't know where to start. (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)
  • I don't know how to solve this problem. (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)
  • I don't know which way to go. (어떤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어)

 

5. I don't know anything about~ (~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)

어떤 것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을 때는 anything을 이용할 수 있다. 설사 조금 알고 있더라도 모른다고 시치미를 뗄 때 사용하기도 한다.

  • I don't know anything about it. (난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몰라)
  • I don't know anything about you. (난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)
  • I don't know anything about politics. (난 정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)
  • I don't know anything about Carla's love life. (난 Carla의 연애 생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)

 

위의 표현들도 큰 소리로 반복해서 읽어보자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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